보령시 ‘아시안컵 국제요트대회’ 앞두고 홍보 주력(뉴스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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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령시 ‘아시안컵 국제요트대회’ 앞두고 홍보 주력
뉴질랜드·이탈리아·인도 등 15개 국외팀 참가 결정
내달 24∼30일 보령요트경기장·대천해수욕장 해역
(보령=뉴스1) 김낙희 기자 | 2023-06-22 09:29 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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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모습. (보령시 제공)/뉴스1 |
충남 보령시는 7월 24∼30일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해역에서 열리는 ‘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’를 앞두고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.
선수와 임원 등 5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 국제요트대회는 킬보트와 딩기,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.
특히 시는 국외 참가팀 다변화를 위해 현재 개최 중인 독일 킬위크 세계선수대회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쳐 일본, 중국, 태국, 뉴질랜드, 이탈리아, 인도 등 15개 국외팀이 국제요트대회 참가를 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.
또 요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장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. 그는 앞으로 인스타그램,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제요트대회 홍보 활동을 펼친다.
아울러 대회 기간에는 대천해수욕장 해상에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해 요트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. 체험 프로그램은 요트, 관람크루즈, 씨카약 등 5종으로 7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. 참가 신청은 충남요트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.
김동일 시장은 “올해로 3년째 열리는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외 선수 등 5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 국제 요트대회”라며 “머드축제와 연계해 보령이 명실상부 글로벌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”고 말했다.
knlucky@news1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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